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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는 "대본을 보면서 너무 좋았다. 원작에 있었던 미래의 감정선을 해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그런 지점을 잘 정리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며 "실제로 미래처럼 초반에 친구를 처음 만날 때 낯을 조금 가리는 편인데, 친해지면 말도 많아지고 털털한 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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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호는 "환희와 처음 만났을 때 아이돌로 공통점을 가졌다. 환희가 요즘 아이돌 그룹에 푹 빠져있다.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 오빠이자 아이돌로서 여러가지 정보도 주고 사인도 받아 주겠다고 말하면서 친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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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재희 캐릭터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인물로 나온다. 우리 영화에서도 딱히 나이를 밝히지 않았다. 재희라는 캐릭터에 대한 나이 변화는 없다"며 "처음 재희 캐릭터 캐스팅을 할 때 엑소 수호가 떠올랐다. 당시 수호가 머리를 염색한 사진이 있었는데 그 사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재희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캐스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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