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려원이 장혁에게 돈을 요구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단새우(정려원)이 두칠성(장혁)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간절하게 이야기했다.
앞서 서풍(준호)과 단새우(정려원)는 우연히 다리 위에서 만나 포춘쿠키를 열었다. 단새우는 아버지를 감옥에 보내고 괴로우면서도 "배고프다"는 속내를 이야기했다.
이에 서풍은 단새우를 자신의 가게로 데려와 "내 첫 손님이다"라며 짜장면을 만들어주려 했다. "돈이 없다"는 단새우에게 서풍은 "당분간 외상이다. 대신 다리위에 가지 마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아버지 생각에 밥을 먹지도 않고 자리를 피했다.
이어 두칠성(장혁)의 '빚과 그림자' 사채 사무실을 찾은 단새우는 그의 손을 잡고 "돈좀 빌려주고 나에게 빛이 되어주세요. 제발요"라고 애원했다. 펜싱 투구를 벗은 단새우를 보고 놀란 두칠성은 말을 더듬었고, 단새우는 "말기암이다. 수술하고 하루라도 더 살면 좋잖아요. 수술비와 항암치료비 빌려달라"고 이야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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