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는 리버풀의 우승을 원할꺼야."
토마스 그림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회장의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과 함께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디펜딩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전무후무한 3연패를 노리고 있다. 그림 회장은 15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언론세고드냐와의 인터뷰에서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갔다.
그는 "리버풀이 우승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에게는 더 나은 결과"라며 "새로운 승자를 UEFA는 선호할 것이다. 같은 팀이 3시즌 연속으로 우승한다면 경쟁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환상적인 선수들로 이루어졌지만, 경쟁의 측면에서 본다면 다른 팀이 우승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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