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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풍은 첫 손님으로 단새우(정려원 분)를 데려왔다. 두 사람은 한강 다리 위에서 만난 인연.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일이 있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함께 포춘쿠키를 먹으며 속내를 이야기하던 두 사람은 포춘쿠키 속 글귀를 보고 다시 희망을 얻었다. 그리고 서풍은 배가 고프다는 단새우에게 짜장면을 해주겠다며 식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단새우는 감옥에 있는 아버지 생각에 짜장면을 먹지 않고 가게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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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프라이팬'의 조폭 요리사들, 오맹달(조재윤 분) 무리는 갑자기 자신들의 셰프로 온 서풍을 견제하고 나섰다. 서풍은 두칠성과의 계약에 따라 오맹달 무리를 이끌며 요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오합지졸만 모아 놓은 듯 오맹달 무리의 실력은 형편이 없었고, 맛없는 음식이 테이블로 나가는 상황에 이르렀다. 서풍은 용승룡과 석달희 앞에서 망신을 당하며, 분노를 참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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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에필로그에서는 서풍의 새로운 주방 식구들이 될 인물들이 등장해 기대를 높였다. 재벌집 사모님 진정혜(이미숙 분), 치파오를 입고 나타난 채설자(박지영 분), 그리고 다리 한쪽이 불편한 임걱정(태항호 분)이 서풍이 내건 '주방 직원 구함' 공고에 관심을 보이며, 등장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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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7~8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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