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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버닝'은 칸영화제에서 오는 16일(현지시각) 오후 6시 30분 공식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첫선을 보인다. 이를 위해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 전종서는 오늘(15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내일(16일)부터 칸영화제에서 '버닝'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버닝'은 지난 14일 국내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그리고 VIP 시사회를 통해 선 공개됐지만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규정상 영화에 대한 리뷰와 코멘트, 리액션 등 영화에 관련된 모든 평은 오는 국내 기준 17일 오전 6시까지 엠바고(보도 유예)가 걸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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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에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모호필름·용필름 제작)가 경쟁부문에 진출해 전 세계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아가씨'를 통해 데뷔한 김태리는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 김태리에 이어 올해엔 전종서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 자존심으로 등극, 많은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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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창동 감독은 최근 열린 '버닝' 제작보고회에서 전종서를 향해 "어디 있다가 이제 나왔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김태리 역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칸영화제를 사로잡았는데, 이창동 감독의 선택을 받은 신예인 만큼 칸영화제에서도 전종서를 두고 남다른 호감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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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닝'은 오는 17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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