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오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2018년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 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며, 2013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63개 공공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공공스포츠클럽 공모는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에 비해 공모 요건을 대폭 개선했다. 참가자격을 지방 자치단체만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체육 관련 단체, 대학교, 사회적 협동조합 등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공모에 있어 필수 매칭 비용인 지방비 10% 확보와 관련해서도 지자체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선정 후 2년차부터 지방비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개선했다.
또한 생활체육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의 스포츠클럽 저변 확산을 위해 시군구 기준 인구 30만 명 이상의 지자체는 스포츠클럽 2개 이상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공모 전 권역별(서울, 부산, 광주, 대전) 사전 설명회를 4차례 갖고 29일부터 7월 3일까지의 공모 접수를 통해 3차례(서류, 발표, 현장)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7월 16일 최종 선정된 클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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