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눈여겨 볼 것은 중앙 수비다. 확실한 주전으로 분류됐던 김민재(전북)가 부상으로 제외되며, 신 감독을 가장 골치아프게 했던 포지션이다. 신 감독의 선택은 '6명'이었다. 김영권(광저우 헝다) 권경원(톈진 취안첸)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도스) 윤영선(성남)에 '깜짝 카드'로 오반석(제주)을 택했다.
Advertisement
오반석의 소속팀 제주는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스리백을 수비 전술로 택하고 있다. 매 시즌 많은 실점으로 고생하던 제주는 스리백 도입과 함께 짠물 수비로 거듭났다. 오반석은 그 스리백의 핵심이다. 스피드와 빌드업은 다소 떨어지지만, 공중볼과 투쟁력, 측면 장악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물론 포백도 소화할 수 있지만, 스리백에 능한 오반석을 발탁했다는 것은 스리백이 플랜A로 올라설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 감독 역시 "센터백 선수들을 많이 뽑은 것은 3백과 4백을 같이 들고 가기 위해서다. 경쟁을 하면서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Advertisement
일단 신 감독의 성향에 힌트가 있다.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과 2017년 U-20 월드컵을 볼 필요가 있다. 신 감독은 두 대회에서 모두 수비진을 대거 선발했다. 리우올림픽에서는 센터백 자원 5명과 윙백 3명, 총 8명을, U-20 월드컵에서는 센터백 자원 5명에 윙백 자원 4명, 총 9명을 선발했다. 모두 정확히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플레이어, 절반에 달하는 숫자였다. 연령별 대회인 리우올림픽은 골키퍼 2명 포함 18명, U-20월드컵은 골키퍼 3명 포함 21명을 엔트리로 한다.
Advertisement
또 하나, 멀티플레이어의 존재다. 신 감독은 이번 최종엔트리를 발표하며 박주호(울산)와 고요한(서울)을 수비수로 분류했다. 둘은 윙백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와 윙까지 소화할 수 있다. 둘을 선발할 경우, 미드필드 숫자를 줄일 수 있다. 늘어난 센터백 숫자를 상쇄할 수 있다. 만약 왼쪽에 김민우(상주) 박주호, 오른쪽에 고요한 이 용(전북)이 선발된다면, 스리백시에는 김민우 고요한, 포백시에는 박주호 이 용이라는 이원화도 가능해진다. 물론 왼쪽은 김진수(전북)의 회복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