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안가!"
리오넬 메시가 맨시티 이적설에 대해 속내를 정확히 드러냈다. 메시는 오래전부터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2년 전 바르셀로나에서 영광시대를 함께 썼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취임하며 이적설은 더욱 거세졌다. 맨시티가 얼마든지 거액을 쓸 수 있는 클럽인만큼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메시는 16일(한국시각) Ty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행을 배제했다. 변화를 줄 필요가 없나는 것이 이유였다. 13세부터 산 바르셀로나에 만족한다는 뜻이었다.
그는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려 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 내가 여기에 없다면, 나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며 "나는 모든 트로피를 위해 싸운다. 나는 다른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갈 필요가 없다"고 맨시티행을 일출했다. 그는 15일에도 "맨시티로 이적? 나는 안간다"고 한 바 있다. 메시는 지난해 11월 2021년까지 총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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