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하우스' 장항준 감독이 종전 토크에 심취했다.
'블랙하우스'는 지난 방송 '종전 매뉴얼'을 통해 옥류관 냉면 온라인 공구, 철도 여행 등 종전 후 펼쳐질 생활의 변화에 대한 즐거운 상상이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17일 '종전매뉴얼 2탄'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 '종전'이라는 거대 이슈가 우리 삶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만약 종전이 된다면 어떠한 일들이 가능해질지 이번엔 교육과 문화 예술, 그리고 산업 분야에 집중해 시민적 상상력을 발휘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종전 매뉴얼 2탄'에는 평소 창의력 대장으로 소문이 자자한 영화감독 장항준이 깜짝 게스트로 찾아온다. 녹화를 시작하며 "오늘 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며 소극적이던 장항준 감독은 상상이 시작됨과 동시에 종전 토크에 심취(?),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래 국가 모델을 논의하던 중 장항준 감독은 "종전이 된다면 평양 예술인 거리 세트장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혀 종전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뜨거운 이슈를 블랙하우스만의 시각으로 풀어나가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이번 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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