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일본)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막차를 탔다. 이로써 2018년 ACL 8강의 주인공도 모두 정해졌다.
가시마는 16일 중국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치른 상하이와의 2018년 ACL 16강 2차전에서 1대2로 패했다. 그러나 1차전에서 3대1 완승을 거뒀던 가시마는 1, 2차전 합계 4대3으로 앞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홈팀 상하이는 브라질 특급 헐크의 멀티골을 앞세워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가시마는 한 골을 만회하며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 경기를 끝으로 ACL 8강에 나설 모든 팀이 결정됐다. K리그에서는 전북과 수원이 8강에 올랐다. 중국 톈진 취안젠과 일본의 가시마도 8강에 진출했다. 서아시아 그룹에서는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와 에스테그랄, 카타르의 알 사드와 알 두하일이 8강에 합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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