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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기 시작 직전이었다. 마르세유 팬들은 숨겨뒀던 홍염을 꺼내들었다. 스무개 이상이나 되는 많은 양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경기장 내 홍염 반입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철저한 몸수색을 천명했지만 마르세유 팬들의 홍염을 걸러내지 못했다. 마르세유 팬들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4강 2차전에서도 홍염을 끄집어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UEFA는 마르세유에게 징계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마르세유 팬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홍염을 반입나는 범법행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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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을 내주자 시끄러웠던 마르세유 팬들도 목소리가 줄어들었다. 응원을 주도하는 리딩그룹들은 뭔가 해볼려고 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만큼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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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틀레티코는 바로 쐐기골로 이들을 조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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