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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직후 칸 영화제 티에리 프리모 집행 위원장은 '버닝'에 대해 "대단하고, 훌륭하며 강한 영화"라고 말했다. 그는 "순수한 미장센으로서 영화의 역할을 다하며 관객의 지적 능력을 기대하는 시적이고 미스터리한 영화"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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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지오바나 풀비 역시 "최고의 영화였다. 모든 프레임 하나하나하나가 완벽하게 연출됐다"며 "정말 숨이 막힐 정도의 연출이었다고 생각한다. 영화가 끝났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계속 더 있었으면 하고 바랄 정도였다. 이창동 감독이 이렇게 엄청난 영화로 돌아온 것이 너무 기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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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버닝'은 17일 아이온시네마가 공개한 지금까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16편의 경쟁부문 진출작 중 3.9점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2위를 기록한 '콜드 워'(파벨 포리코브스키 감독)의 평점 3.7보다 0.2포인트나 앞서는 수치로 칸영화제의 대상격인 '황금종려상'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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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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