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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이날 경기를 포항 축구 열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축구인을 위한 '축구동호인의 날'로 준비하였다. 당일권 구입시 포항시 축구협회원증을 제시하면 일반석에 한해 50% 할인이 주어진다. "지역 축구동호인과 꾸준히 교류함으로써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최순호 포항 감독의 신념에 따라 최 감독을 비롯한 모든 프로 및 유소년 지도자들이 벌써 2년째, 2주에 한 번씩 지역 축구동호인 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축구동호인들을 스틸야드로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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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라 상반기 마지막 홈경기를 찾아 준 관중들을 위해 포스코외주파트너사협회에서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TV, 세탁기, 노트북 등 최신가전 7종을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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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1일 개최한 '제3회 스틸야드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 전시회도 북문광장에서 진행된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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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포항은 현재 2위인 수원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포항은 2015년 3월 8일 수원전 승리 이후 11경기 동안 수원에 7무4패를 기록하며 승리하지 못했다. 올 시즌 수원과의 첫 만남에서 김광석의 선제골로 무승 사슬을 끊는 듯 했으나, 종료 직전 실점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대 전적은 30승28무30패로 동률이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휴식기 돌입 전 상반기 마지막 경기다. 승리한다면 최대 5위로 상반기를 마무리 할 수 있다. 포항이 수원을 잡고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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