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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분홍빛 벚꽃 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한 폭의 그림처럼 고개를 서서히 돌려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무심한 표정으로 지나가는 박서준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얼굴로 달려가고 있어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만남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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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박민영은 사직서를 들고 발을 동동 구르는 한편, 박서준은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여유롭게 사랑의 총알을 날려 배꼽을 쥐게 한다. 사표와 사랑 사이에서 완전히 동상이몽하고 있는 것. 이에 극중 퇴사를 선언한 9년차 비서 박민영과 이를 밀어내는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의 아찔한 밀당이 예고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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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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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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