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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티셔츠의 뒷면에는 김치가 그려져 있었다. 앞서 그는 키디비(27, 김보미)를 '김치녀'로 비하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이는 상대방을 향한 조롱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더욱 쓴 소리를 듣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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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블랙넛은 자신이 발매한 곡에 키디비를 겨냥한 가사를 담아 논란을 야기했다.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X먹어'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X 봤지' 등의 가사가 문제가 됐다. 이후 자신의 SNS에 사과의 메시지를 적어 올렸지만, 여기에 김치국물을 떨어트린 사진을 첨부하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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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세번째 공판이었다. 그간 정신적 괴로움을 호소하며 공판 출석을 미뤄왔던 키디비는 이날 증인으로 참석했으며, 요청에 따라 증인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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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키보이즈는 블랙넛이 속한 그룹. 공판에 이 같은 홍보 문구와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것은 키디비를 향한 또 다른 조롱으로 풀이돼 보는 이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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