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한예리가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예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환경에서 좋은 스태프, 감독님과 멋진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하라처럼 항상 정의롭고 마음 따뜻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스위치와 오하라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예리는 극의 시작부터 비주얼 변신과 탄탄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가슴이 뜨거운 열혈검사 오하라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쇼트컷으로 변신한 것은 물론 매회 활동성이 큰 캐릭터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예리는 냉철하면서도 날카로운 수사로 극의 빠른 전개를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오하라의 복잡한 감정선을 밀도 높게 소화해냈다. 한예리는 장근석이 연기하는 사기꾼 사도찬과 검사 백준수를 대할 때 눈빛과 표정, 말투의 변화만으로도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수사하라 트리오' 3인이 함께 하는 순간에는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에너지의 원천이 되면서도, 사도찬, 백준수 각각을 대할 때는 마치 다른 사람을 대하듯 미묘한 감정 변화를 이끌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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