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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는 유통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소설가를 꿈꾸는 무력하고 가난한 청춘인 종수 역의 유아인, 어느 날 나타난 종수 앞에 돈과 여유를 모두 갖춘 미스터리한 남자 벤 역의 스티븐연, 종수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그가 사랑하는 여자 해미 역의 전종서, 연출을 맡은 이창동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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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힘들었던 첫 촬영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전종서는 "첫 촬영이 되게 힘들었다. 카메라가 되게 크게 다가왔고 야외에서 찍었는데 너무 정신 없었다"며 "첫날 신고식을 제대로 치뤘다. 그날 오케이가 안되서 다음날까지 테이크가 갔다. 첫 촬영을 하고 나서 그 다음부터는 계속 즐거웠다. 힘들긴 했지만 힘든게 재미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즐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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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되자마자 유력 영화지에서 최고 평점을 받고 세계 영화인과 언론의 극찬을 이끌며 황금종려상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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