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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남녀 세계단체선수권에서 또 한번의 기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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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 이후 세대 교체를 진행중이라 전력이 종전 대비 크게 불안정하다는 우려를 딛고 일궈내 기적에 가까운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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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 등 총 5경기를 치러 3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지는 국가 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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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표팀은 20일 개최국 태국과, 여자대표팀은 같은 날 모리셔스와 각각 첫 경기를 치른다.
남자단식 손완호(30·인천국제공항)와 여자단식 성지현(27·인천국제공항)이 각각 맏형, 맏언니로 선봉에 서는 가운데 젊은 선수들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여고생의 패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여자복식 이유림(18·장곡고)-백하나(18·청송고)는 지난 13일 끝난 2018 호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 막내 안세영(16·광주체고)은 지난달 오사카 챌린지대회에서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했고, 이달 초 제35회 한-일 국가대항전에서는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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