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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김광현을 상대하는 KIA 타이거즈가 파격적인 라인업을 내놨다.
KIA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서 최형우 김선빈 이범호 김민식 정성훈 등 주전들을 대거 제외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1번 이명기-2번 최정민-3번 안치홍-4번 나지완-5번 김주찬-6번 김주형-7번 황윤호-8번 백용환-9번 유재신으로 구성했다. 주전들이 빠지면서 좌완 김광현을 의식해 우타자를 많이 배치한 것이 특징.
김주형은 지난 15일 1군에 콜업돼 이번이 첫 선발 출전이다. 지난 17일 고척 넥센전서 9회초 대타로 나와 병살타를 기록했었다.
유재신은 지난 3일 부산 롯데전서 선발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친 적이 있다. 올시즌 두번째 선발 출전이다.
최형우 김선빈 이범호 김민식 정성훈 등은 체력 안배를 위한 휴식 차원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다음날이 낮경기이고 양현종이 등판하는 것도 고려한 라인업이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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