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김광현은 KIA 타이거즈를 만나서는 얼마나 던질까.
김광현은 지나 13일 인천 LG전서 5이닝만 던지고 내려갔다. 당시 투구수는 58개. 충분히 1∼2이닝을 더 던질 수 있었음에도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김광현을 교체하고 산체스를 중간계투로 올렸다.
힐만 감독은 당시 경기전부터 김광현이 5이닝만 던지기로 약속을 했다고 했다. 팔꿈치 관리를 위해 잠시 1군에서 빠져 휴식을 취했던 김광현이 다시 1군에서 전력피칭을 하는 날이라 특별히 관리를 했던 것.
김광현은 5일 휴식후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나섰다.
경기전 트레이 힐만 감독은 이번엔 이닝이 아닌 김광현의 투구수를 체크하겠다라고 했다.
힐만 감독은 "김광현의 투구수를 지켜볼 것이다"라며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던지는지, 그리고 직구 구속이 얼마나 나올지 볼 것이다. 148㎞이상의 공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도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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