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헥터 노에시의 눈부신 완투를 바탕으로 김광현이 나온 SK 와이번스를 2대1로 눌렀다.
KIA는 19일 광주에서 열린 SK전서 헥터가 9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3회말 황윤호 유재신 이명기의 2루타 3개로 2점을 뽑아내 2대1의 역전승을 거뒀다. 상대가 김광현인데다 헥터가 최근 불안한 피칭을 했고, 이날 최형우 김선빈 이범호 등 주전들이 대거 빠졌음에도 승리를 하며 22승22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KIA 김기태 감독은 "오랜만에 헥터다운 투구를 했다"면서 "선수 모두의 힘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며 흡족한 마음을 나타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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