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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우랄 에자즈바쉬 감독은 '김연경은 수년간 터키리그에서 재능 있고 성공한 배구 선수다. 김연경이 현재 선수들과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이번 이적은 구단과 선수 사이 윈-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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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은 4개국 리그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연경은 한국에서 흥국생명 소속으로 세 차례(2005~2006, 2006~2007, 2008~2009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JT마블러스 소속으로 2010~2011시즌 우승을 맛봤다. 또 터키 페네르바체의 2014~2015시즌과 2016~2017시즌 우승을 이끌며 '우승 청부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중국에선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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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을 원하는 터키 팀이 페네르바체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복수의 팀 중 에자즈바쉬도 있었다. 에자즈바쉬는 중국 상하이보다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김연경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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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소집돼 발리볼 네이션스리그를 치르고 있는 김연경은 결국 에자즈바쉬를 택했다. 에자즈바쉬는 터키 여자리그에서 최다 우승(17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팀이다. 그러나 우승 인연은 2012년 이후 끊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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