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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네 남자는 무주의 적상산에서 오가피로 추정(?)되는 새순을 발견, 정체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여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에 류수영은 "아버지께서 평소에 이런 식물에도 관심이 많으세요. 전화해서 물어볼게요"라며 상황 중재에 나섰다. 이후 그는 "응 아버지~ 이거 뭔지 한번 봐주실 수 있어요?", "아빠! 이거 아니야? 그럼 뭐에요 이거?"라고 반응하며 아버지와 살가운 대화를 이어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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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창옥 교수는 "저는 아버지하고 어색해서…"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떼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어린 시절,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시는 아버지를 보면 허리가 90도가 되도록 접으며 '안녕하십니까'라고 배꼽 인사를 할 정도였다"면서 "어려웠던 집안 사정에 의해 아버지와 친근한 관계를 쌓기가 어려웠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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