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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가수 김정연은 '시어머니께 백번 잘해도 한 번 거절하면 욕먹는 게 며느리다'라는 주제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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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래서 참다못해 어머니에게 '어머니, 직원들한테는 그렇게 하지 마세요'라고 어렵게 말씀을 드렸더니 너무 서운해 하시더라. 시어머니는 아들 말은 괜찮고, 며느리 한마디는 그렇게 큰 상처가 되나 보다."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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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어머니께서 우리 집 근처에 사실 때는 새벽 6시에 요리를 해서 가지고 오셨었다. 새벽 6시면 자고 있을 시각인데… 우리 집 살림살이도 모두 다 바꿔놓으셨다. 원래 있던 자리에 없던 냄비를 찾느라 찬장이 뒤죽박죽이 됐다. 남편에게 불만을 얘기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어머니 말을 거절 못하는 남편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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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가수 데뷔 10주년을 맞은 김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24일 오후3시 영등포 홀에서 '김정연의 효,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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