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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던 울산은 이날도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8분 아크 서클 왼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오르샤가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로 상대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인천의 파상공세를 막았다. 그러나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 4분 코너킥 기회에서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극적인 골을 터뜨렸다. 골문 오른쪽에서 임은수가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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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골을 터뜨린 오르샤에 대해선 "승리를 했으면, 오르샤가 더 홀가분해졌을 것이다. 어쨌든 골을 넣기 때문에 자신감을 회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아울러 월드컵 휴식기를 두고는 "일단 휴식을 취한 뒤 공격수 주니오 이종호 등이 합류하면 득점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공격적인 부분을 더 세밀하게 다듬어서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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