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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신은 이날 9번-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올시즌 두번째 선발 출전. 이날 유재신은 김광현에게서 2개의 안타를 때려내면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3회말 1사 3루서 김광현과 10구까지가는 접전을 펼치며 우익선상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이명기의 중월 2루타 때 역전 득점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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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신은 "김광현의 공이 빠르고 위력적이어서 정확하게 맞힌다는 생각만 했다"면서 "불리한 볼카운트가 되면 어떻게든 정확히 맞히자고만 생각하는데 코스가 좋아 운이 따랐다"라고 했다. 최근 타격이 좋은 것에는 "정확히 맞히는 데 집중을 했고, 조금이라도 경기에 계속 나가면서 경기 감각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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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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