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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박주영 조영욱 안델손을 스리톱으로 세웠다. 2선에 신진호 이상호 황기욱, 포백에 곽태휘 황현수 심상민 고요한을 배치했다. 골문에 양한빈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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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경기 시작부터 전방 압박으로 전북을 밀어붙였다. 서울은 전반 6분 박주영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웠다. 곽태휘가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때린 헤딩슛은 전북 골키퍼 송범근 정면으로 날아갔다. 안델손의 전반 29분 슈팅은 허공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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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은 후반에 승부를 걸었다. 후반 초반 손준호와 아드리아노를 빼고 이동국과 이재성을 투입했다. 서울 이을용 감독 대행도 박희성과 에반드로를 교체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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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실점 이후 반격에서 후반 20분 박주영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 무위에 그쳤다. 또 서울은 후반 29분 미드필더 신진호가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을용 대행은 김한길을 교체 투입해 막판 공세를 펼쳤다.
서울은 수비하다 시간을 보냈다. 만회골을 뽑지 못했다.
상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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