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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인생의 목표로 냉철하게 한발짝씩 걸어가는 중에도 상필의 여유만만하고 능청스러운 상필 캐릭터를 살리는 이준기의 코믹 연기 역시 드라마의 완성도와 재미를 높이는 일등 공신이다. 중간중간 무법로펌 식구들과 코믹한 포즈를 취하거나, 우스꽝스러운 상황에서 인간적인 매력과 해결사적 기질을 여과없이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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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준기는 망설임 없이 자장면 그릇에 얼굴을 떨어뜨렸고, 양념이 얼굴에 잔뜩 묻었지만 시종일관 웃는 낯으로 촬영에 임하며 주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자장면 범벅이 됐지만 그의 '잘생김'은 숨길 수 없었고 방송 분에 담긴 상필의 웃음은 이준기의 '현실웃음'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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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향한 이준기의 독기 서린 눈빛과 인자한 향판의 탈을 벗은 이혜영의 명연기가 '무법 변호사' 4회 평균 시청률 6.1 퍼센트, 최고 시청률 6.8 퍼센트를 기록하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시청자들은 "빠른 전개에 놀랐다", "상필 사이다 길만 걸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너무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무법 변호사'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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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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