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형의 집' 배누리의 '눈물의 비하인드컷'이 포착됐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을 통해 공개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비하인드컷에서 배누리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은 극 중 철수(김기두 분)가 꽃님(배누리 분)에게 목걸이를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던 장면. 뺑소니 사고 이후로 최근 서서히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과거의 기억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던 꽃님은 철수의 고백을 받게 된다.
철수는 꽃님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꽃님은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거절하겠다"고 답하며 눈물을 흘려 애잔함을 더했다.
특히 이 장면은 과거와는 상관없이 현재의 자신만을 생각해주는 철수의 고마운 마음을 거절할 수 밖에 없는 복잡미묘한 꽃님의 감정이 드러나 섬세한 배누리의 연기가 빛났던 장면이다.
배누리는 촬영 대기 중에도 감정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연결신임에도 감정을 놓지 않기 위해 극중에 계속해서 몰입하며 촬영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십분 살린 장면을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누리가 출연하는 '인형의 집'은 매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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