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안과 승재, '시승 브라더스'가 남자들만의 진한 우정을 나눴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6회는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았다.
이날 설아-수아-시안이 삼 남매는 승재의 집에 방문했다. 과거 시안이네 집에 놀러 갔던 승재가 이번에는 설수대를 초대한 것. 고지용은 "지난번 승재가 방문했을 때에는 시안이 아버지가 승재를 돌봐주셨다. 그 이후로 승재가 자주 시안이네에 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 마침 시안이 아버님이 경기가 있는 날이라 아이들 넷을 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과거 승재는 시안이네 집에 방문해 '시승 브라더스'를 결성, 남자들만의 우정을 쌓아나갔던 바 있다.
오랜만에 만난 시안이와 승재는 이동국이 알려준 '남자 인사법'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시승 브라더스'는 동네 구경에 나섰다. 시안이는 "동네 친구 있어?"라고 묻자, 승재는 "없다. 시안이가 승재 친구잖아"라고 말하며 동네 주민들에게 친구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놀이터에서 그네를 밀어주며 우정을 쌓았다. 이어 미끄럼틀을 탈 때 시안이가 생각보다 높은 높이에 내려오는 것을 무서워하자 "시안아 할 수 있어. 나 믿고 내려와"라고 격려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시안이는 승재를 믿고 그네를 타고 내려왔고 두 사람은 남자 인사와 하트 인사를 나누며 돈독함을 과시했다.
특히 승재는 "친구야 오늘 자고 갈거지?"라고 물었고, 시안이는 "집에 안갈래요"라고 화답해 애틋한 브로맨스를 더했다. 결국 누나들 먼저 보내고 하룻밤 함께 하기로 한 시승 브라더스는 함께 목욕탕을 갔다. 승재는 FM 시안이의 잔소리에 옷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아빠를 놀라게 했다. 서로 등을 밀어주는 기특한 모습과 계란을 먹으며 서로에게 하트를 날리는 달콤한 시승 브라더스는 아빠의 도움 없이도 많은 일을 해냈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든 승재와 시안이는 서로의 볼에 뽀뽀를 하고 밤 새 수다를 떨며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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