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라)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할 아르헨티나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주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까지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그야말로 최강이다. 호르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대표팀 감독은 22일(한국시각) 러시아월드컵 최종명단 23인의 얼굴을 공개했다. 희비가 엇갈렸다.
가장 큰 이슈는 이카르디의 탈락이다. 이카르디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34경기에 출전, 29골을 터뜨리는 높은 결정력을 보이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카르디를 대신할 최전방 공격수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비롯해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이상 유벤투스), 세르히오 아게로(맨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디발라를 제외하면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공격수들이다.
역시 해외파가 명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골키퍼부터 세르히오 로메로(맨유), 윌리 카발레로(첼시) 등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가브리엘 메르카도(세비야), 페데리코 파치오(AS로마), 니콜라스 오타멘디(맨시티), 마르코스 로호(맨유), 니콜라스 타글라피코(아약스) 등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로는 에베르 바네가(세비야), 루카스 비글리아(AC밀란), 앙헬 디 마리아, 지오바니 로 셀소(파리생제르맹), 마누엘 란치니(웨스트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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