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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다. 개막 초반부터 현재까지 타율이 3할8~9푼대로 떨어지다 다음 경기에서 4할을 회복하길 반복하며 고타율을 유지 중이다. 현재까지 페이스로 보면 양의지의 개인 '커리어 하이'는 얼마든지 노릴 수 있다. 양의지의 타격 성적이 가장 좋았던 시즌은 2015~2016년. 2015년 양의지는 132경기를 수비까지 소화하면서 2할9푼4리(442타수 144안타)-20홈런-93타점으로 중심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듬해인 2016년에는 부상으로 108경기 소화에 그쳤지만, 3할1푼9리(332타수 106안타)의 타율을 기록했고 홈런은 오히려 더 많은 22개를 때려냈다. 타점도 66개 쓸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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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도 주전 포수이자 공격의 핵심인 양의지를 위해 체력 관리를 해주고 있다. 종종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하거나, 7~8경기에 한번씩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대타로 나서는 등 과부화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한다. 박세혁이라는 든든한 백업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워낙 에너지 소비가 심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잔부상이 많을 수밖에 없다. 자칫 부상이 커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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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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