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32개국이 착용할 유니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패션 전문잡지 GQ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월드컵에서 선보일 가장 아름다운 다섯 가지 유니폼'을 선정해 발표했다. 다만, 이번 투표에는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N사와 A사의 유니폼만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매체는 '두 주요 브랜드는 축구의 황금시기를 상징하는 1990년대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1위는 잉글랜드가 선정됐다. '잉글랜드 특유의 흰 셔츠에 빨간색과 파란색 세부 무늬를 더했다. 장미는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F조에서 대결할 독일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독일은 1990년대 이룬 성공적인 축구 역사를 그려넣었다. 유일한 단점은 셔츠 중앙에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패치'라고 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5위에 랭크됐다. 일본의 유니폼을 두고는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만화영화의 주인공을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콜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유니폼이 나란히 2, 3위로 선정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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