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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을 했고 정말 설레서 하고 싶은 말도 다 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다 전달됐는지 모르겠어요. 이 상은 여러분들이 받은 거예요. 잊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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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날 16번의 공연 중 15번째로 등장해 신곡 'FAKE LOVE'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시상식 진행을 맡은 켈리 클락슨이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을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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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2013년 처음 팀을 이루었을 때 우리는 평범한 7명의 아이였다. 꿈이 있었지만 지금 여기 서 있게 될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니 정말 영광이다. 이 상은 전 세계 아미(ARMY)의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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