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가 전남 순천 '레이크힐스 순천'을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이크힐스 순천'(사진)은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늘 푸른 최고급 양잔디로 이뤄진 사계절 골프장이다.
양질의 캐나다산 목재를 사용한 클럽하우스의 웅장함이 자랑거리다. 구조체 제작은 일본에서, 조립은 국내에서 완성한 개성 넘치는 조화미를 자랑한다. 한국 전통의 고색창연한 목조 건축미를 그대로 살린 설계로 아시아 최대, 최고의 클럽하우스라는 평가 속에 '2007 아름다운 건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56객실의 최고급 호텔시설까지 겸비해 1박 2일 동안 휴식을 즐기며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다.
골프장이 위치한 전남 순천은 친환경생태도시로 호남지역 대표 관광지로 순천만, 송광사 등 다양한 볼거리 뿐 아니라 벌교 꼬막 등 먹거리도 풍부한 힐링 여행지다.
골프 부킹 앱 '티스캐너'는 '레이크힐스 순천'의 인수를 기념해 '순천 당일 특가 상품'과 '1박 2일 골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