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는 6월10일, 첫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신태용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감독이 23일 파주NFC에서 본격적인 첫 훈련을 마친 후 풀백 김진수의 부상 정도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날 훈련에는 재활 중인 장현수 김진수을 제외한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첫 훈련인 만큼, 간단한 볼 뺏기와 미니 게임 등이 진행됐다. 구자철 등은 컨디션에 따라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신 감독은 김진수의 현 상황에 대해 "정성 들여서 치료를 잘 받고 있다. 최대한 월드컵에 나간다는 신념하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 감독은 "의무팀에서 다리 각도, 사이드 스텝 등 모든 걸 동원해서 어느 선까지 각도가 나올지 복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다. 뛰는 데 전혀 지장이 없어야 한다. 6월 10일 첫 경기까지 회복이 돼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거기까지 무리가 있다면 못갈 것이고 회복이 가능하다면 함께 갈 수 있다. 6월1일 전주까지는 동행할 것이다. 6월 3일 최종 엔트리 23인이 발표될 때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파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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