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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타자들은 소사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단 4개의 안타를 뽑아내는데 그쳤다. 반면 삼진은 14개나 당했다. 한경기 14탈삼진 기록은 이전 한화 이글스의 데니 바티스타가 2013년 NC를 상대로 기록한 바 있고, 2014년 삼성 라이온즈의 릭 밴덴헐크가 한화를 상대로 기록했었다. 소사가 KBO리그 외국인 투수로는 세번째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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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 소사는 NC 타선에 단 1안타만 허용했다. 5회 선두타자 박석민을 좌전 안타로 출루시켰지만 권희동을 중견수 뜬공 처리하고 후속 두타자를 모두 삼진처리하며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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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리그 평균자책점 1,2위의 대결로도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3일까지 소사는 평균자책점 1.80, NC 왕웨이중은 2.16이었다. 하지만 이날 소사는 1위와 2위의 격차가 크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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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소사는 "매우 좋은 경기였다. 제구가 잘 되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졌다. 모든 우리 선수들이 공수에서 많이 도와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오늘 빠른 볼이 좋아 공격적으로 피칭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외국인 투수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은 신경쓰지 않았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투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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