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유스호스텔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고등학교 기자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가공인인증 프로그램 진로캠프 '도전! 올림픽 뉴스메이커'를 운영했다.
'도전! 올림픽 뉴스메이커'는 기자 직업 체험으로 기자라는 전문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올림픽유스호스텔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직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림픽메달리스트의 메달획득 과정 등을 인터뷰, 올림픽 신문 제작 등의 체험활동으로 펼쳐졌다.
올림픽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자 직업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주체적인 진로설계로 미래에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진로교육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림픽유스호스텔은 이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활동 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스포츠 정신함양 프로그램, 사회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문화소양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 청소년, 학생들의 숙박 장소 제공 등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