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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버닝'은 칸영화제 내내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유력 후보로 언급될 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안타깝게도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버닝'을 향한 찬사는 계속되고 있는 것. 또 실제로 칸에서 공개된 이후 스크린데일리, 아이온시네마, ICS필름 등 권위 있는 영화 전문지에서 최고 평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칸 영화제 공식 지정 영화지인 스크린데일리에서는 '버닝'에 영화지 역사 사상 역대 최고 점수(4점 만점의 3.9점)를 선사하며 전 세계 영화인에게 '거장' 이창동 감독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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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닝'의 국내 극장가 고전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도 있지만 일반 관객이 받아들이기에 다소 난해한 열린 결말, 그리고 스티븐 연과 전종서의 논란 이슈가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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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혜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를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이 출연하고 '시' '밀양' '오아시스' '박하사탕'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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