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월드컵, 변화가 있다. 가장 큰 것은 비디오판독(VAR) 도입.
국제축구연맹(FIFA)은 3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VAR 도입을 확정했다. 득점 장면과 페널티킥 선언, 레드카드에 따른 직접 퇴장, 다른 선수에게 카드를 주는 상황 등 4가지 경우에 대해 적용된다.
한국은 6월 1일 전주에서 열리는 보스니아전에서 A대표팀 경기로는 처음으로 VAR를 시행한다. 그러나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에게는 익숙한 내용. K리그는 지난해부터 VAR을 본격 도입했다.
선수들은 다소 자신 있어 하는 모습이다. '베테랑' 박주호는 24일 파주NFC에서 열린 팀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에 "VAR은 K리그에서 시행하고 있어서 이미 접했다. 그러나 교육 때 다시 조심할 부분 인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주에서 활약하는 수비수 오반석도 마찬가지다. 그는 "VAR은 K리그서 시행하고 있기에 잘 인지하고 있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파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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