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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는 성남 천하다. 성남은 승점 25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가고 정치적 갈등 등 구단 안팎에서 시끄러운 잡음이 계속됐지만 남기일 신임 감독 체제가 빠르게 녹아들며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성남은 지난 라운드에서 안산에 1대2로 덜미를 잡히며 첫 패배를 당했다. 젊은 선수들로 꾸려진 성남인만큼 이 패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향후 선두 유지의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래서 26일 오후 7시 홈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 13라운드 결과가 중요하다. 상대가 만만치 않다. 대전은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다. 6위(승점 16)까지 뛰어올랐다. 고종수식 축구가 자리잡으며 개막 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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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하위권에서 머물고 있는 1부리그 출신의 수원FC(8골)와 광주(12골·이상 승점 13)는 26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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