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살라는 다르다."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의 비교에 대해 답했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각) 'BT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나와 다른 선수들을 비교하길 원한다. 하지만 나는 모두와 다르다. 살라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는 주로 왼발로 플레이하고, 나는 오른발이다. 나는 키가 크고, 살라는 조금 더 작다. 알다시피 나는 헤딩도 한다. 완전히 다르다"라고 했다.
상대를 비하하는 게 아닌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는 의미. 호날두는 "살라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선 한 번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리버풀과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살라는 이날 처음 결승 무대에 오른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는 특별한 대회다. 개인적으로도 그렇다. 챔스에서 플레이하는 게 좋다"면서 "우승을 꿈꾸고 있다. 개인적으로 5번째가 될 것이다. 놀라운 일이다. 결승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우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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