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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처음 섭외가 왔을 때 평소에 잉크냄새(?)를 물씬 풍기는 이미지가 아니라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최근에 '신비디움'이라는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멘토, 멘티 체제로 돌아가는데 멘토는 박지선, 송은이, 강유미다. 멘티에는 안영미, 김숙, 신봉선이 있다. 같은 책을 읽어도 각자 다른 구절에 푹 빠지고,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고 독서모임의 장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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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절친한 코미디언 정형돈은 "신봉선 씨의 책장에서 직접 쓴 글을 발견했다. 그 당시 본인의 마음가짐을 써내려간 글 같다"라고 말해 신봉선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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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악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한국의 빨강머리 앤' 코미디언 신봉선의 책장은 27일(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책잇아웃, 책장을 보고 싶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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