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신우가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가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스토리라인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최강석(장동건 분)의 '재심사건'의 진범으로 등장한 한선태(박신우 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에서는 12년간 감옥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장서현(장인섭 분)의 무고를 밝히는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최강석과 고연우는 살인을 하고도 반성의 기미가 없이 살아가던 실제 범인 한선태를 잡기 위해 유전자 감식을 동원해 당시 목격자였던 김진규와 한선태가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었고, 결국 한선태가 사건 당시 진범임이 밝혀지게 됐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범인 한선태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된 것.
이날 한선태를 연기한 박신우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한 배우로, KBS '무림학교', MBC '장미빛 연인들', SBS '그대, 웃어요' 등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슈츠'에서도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극중 피해자 김민주를 살해하며 보인 섬뜩한 눈빛과 최강석과 대립시 느낄 수 있었던 분노 등 찰나의 순간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극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범인역할로 나온 배우는 누구인가요?", "악역 연기 진짜 잘한다 소름돋음", "범인인데 얼굴이 너무 훈훈해ㅠㅠ", "피해자 죽이는 장면 나올 때 눈빛 진짜 섬뜩했어요" 등 박신우의 연기에 호평을 보냈다.
한편, KBS2 '슈츠'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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