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주장 기성용(29·스완지 시티)이 부상으로 하루 쉬어간다.
기성용이 25일 파주 NFC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빠졌다. 경미한 허리 통증이 있기 때문이다. 기성용을 비롯한 수비수 장현수 김진수가 훈련에서 제외됐다. 3명의 선수들은 일반 운동화를 신은 채 간단히 몸만 풀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어제 훈련이 끝나고 허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다. 확인 결과 큰 부상은 아니다. 보호 차원으로 훈련에서 제외됐다. 내일 훈련 가능 여부는 더 봐야 한다. 상태가 심각하진 않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26일 오전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평소와 같이 초반만 훈련을 공개한다. 대표팀은 훈련을 마친 뒤 오후 2시30분 KTX를 타고 대구로 이동할 예정이다. 교통 체증을 감안한 결정이다. 대구에서 휴식을 취하고, 27일 공식 훈련을 할 계획이다.
파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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