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황재균이 도망가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황재균은 25일 수원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게임에 4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5-4로 앞선 5회말 1사 1,2루서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KT는 5회 1사후 강백호, 로하스, 이진영의 연속 3안타로 리드를 잡은 뒤 황재균의 홈런으로 8-4로 도망갔다.
황재균은 LG 바뀐 투수 최동환의 144㎞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외야석 뒤로 넘어가는 장외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25m짜리 시즌 6호 홈런.
황재균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20일 NC 다이노스전서 2개를 기록한 이후 5일 만이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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