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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회 단새우의 귀여운 술주정은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하다 하다 술에 취한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단새우와 이를 능청스럽게 살리는 정려원의 연기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반응. 여기에 이준호(서풍 역), 장혁(두칠성 역)과의 찰떡 호흡까지 빛나며 안방극장의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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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장면은 시련을 겪은 단새우가 서풍, 두칠성과 포장마차에서 합석을 한 장면. 세 사람의 차진 연기 호흡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정려원은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개성만점 애교만점 취중 연기로 웃음을 선물했다. "나 아무데서나 자는 여자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캐리어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자는 그녀의 모습은 단연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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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단새우를 펄떡펄떡 살아 숨쉬게 만드는 정려원의 연기는 '기름진 멜로'를 더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극중 서풍, 두칠성과 기막힌 인연을 이어나갈 단새우, 그리고 본격적으로 주방에 들어온 단새우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정려원이 또 어떤 사랑스러운 매력과 연기로 시청자들을 잡아당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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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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