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가 일본 J리그 빗셀 고베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이니에스타는 26일 빗셀 고베의 홈 구장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 등번호 8번이 적힌 새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다. 경기장엔 8000명 이상의 팬들이 찾아와 이니에스타의 입단을 환영했다.
이니에스타는 "(일본 진출은) 내게 큰 도전이다.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빗셀 고베가 J리그에서 우승하고, 가능하다면 아시아까지 정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빗셀 고베는 15라운드가 끝난 J리그에서 6위를 달린다.
이니에스타는 16시즌을 보낸 정든 FC바르셀로나를 떠나 빗셀 고베에 새 둥지를 틀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연봉 30억엔(약 296억원)의 J리그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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