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7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일찍부터 수많은 갤러리가 골프장을 찾았다. 대회 기간 동안 무려 2만명이 넘는 구름떼 관중들이 삼삼오오 선수들을 따라 다니며 플레이를 지켜봤다. 빅스타 부재 속에 돌파구 찾기에 고심중인 KPGA로서는 모처럼 미소가 피어오른 하루.
Advertisement
돈도 돈이지만 선수들을 유혹하는 혜택이 파격적이다. 꿈의 PGA 출전권 2장이 걸려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PGA투어 'CJ 컵@나인브릿지'와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이다. 상금도 많고 혜택도 크니 당연히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스타가 몰리고 대회 수준이 올라가니 갤러리도 자연스레 늘 수 밖에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우승의 영광은 이태희(34)의 몫이었다. 라운드 마다 선두가 바뀌는 접전 속에 '잠룡' 이태희가 마지막 날 불끈 힘을 썼다.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이정환(27)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었다. 이로써 이태희는 2015년 6월 넵스 헤리티지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 200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그는 지난 12년 간 단 한번도 한 시즌에 상금 3억원을 벌어본 적이 없었다. 대회 한번의 우승으로 단숨에 시즌 최다 상금인 3억원을 돌파한 셈이다.
이정환은 3타차 선두를 지키지 못한채 5언더파 283타로 준우승에 머물렀고, 김성용(42)이 3언더파 285타로 3위, 김형성(38)과 정한밀(27) 나란히 2언더파 28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