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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전회차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앙코르 콘서트는 자신의 정규 1집 음반의 1번 트랙과 동명 타이틀을 내걸었으며 지난 3월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그리고 봄'이 20초만에 연일 전석 매진으로 역대급 기록을 남긴 것에 대한 보답으로 치러졌다. 정승환은 이번 공연에서 탁월한 감성보컬과 2년차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공연 전체를 이끌어가는 대담함, 센스있는 언변으로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며 2개월 내에 총 5회의 웰메이드 공연으로 신(新) 공연 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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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기발랄한 콩트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한 정승환은 무릎을 꿇고 '취중진담'의 라이브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국민 교태 발라더'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여심 저격 무대를 선보였고, 방탄소년단의 'DNA' , 빅뱅의 '뱅뱅뱅'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낸 댄스 신고식을 치르며 순식간에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승환은 격렬한 안무를 마친 뒤 '첫 단독 콘서트에서의 무대 이후로 출연예능에서 노래가 아닌 춤을 보여달라는 요청만 쇄도한다'는 귀여운 투정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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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규 1집 타이틀곡인 '비가 온다'를 비롯한 1집의 수록곡인 '제자리', '오뚝이'를 부를때는 관객들을 한 순간에 몰입하게 하는 감성 짙은 라이브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눈사람'의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 갈채를 받았고, 무대 뒤에서 고생하는 많은 스탭들의 노고와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첫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치는 깊은 감사를 전하며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주는 관객들에게도 진심어린 감사를 거듭 전했다. 앙코르 무대로는 '변명'과 '바람같은 노래를' , 드라마틱한 편곡이 압도적인 '이 노래가'를 엔딩송으로 남기며 혼신을 다한 라이브로 3일 내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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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은 현재 처음으로 라디오 DJ를 맡은 프로그램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를 진행하며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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